2008년 12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안내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12월을 맞아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을 이용하여 전시설명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합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2006년 3월부터 시작하여 2008년 11월말까지 116회에 걸쳐 400여 개의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작은 안내책자도 함께 배포하여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12월에는 기획특별전 <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 고고부 특별전 <같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 미술부 테마전 <고려 왕실의 도자기>를 비롯하여, ‘소반’, ‘한국 불상의 조형미’ 등 18개의 다양한 주제가 진행됩니다. 특히 기획특별전 <영원한 생명의 울림, 통일신라 조각>을 대상으로 한 전시 설명은 통일신라시대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진 조각 작품들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6시 30분에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출발하여 7시경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고자 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큐레이터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문화재 속에 숨겨진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오니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프로그램 운영] 
 ㅇ시간 : 12월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ㅇ장소 : 고고관, 미술관, 역사관, 아시아관, 기증관, 기획전시실 
 ㅇ참가인원 : 전시관(주제)별 신청자 50명
 ㅇ신청방법 : 해당일 선착순(18:00부터 상설전시관1층 안내데스크 접수) 
   ※국립중앙박물관 무료 입장(기획전시실 제외)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진행 일정(12월)]

※ 위의 일정과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사진]                        [다호리 출토 동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