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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명사 토요특강]그 곳에서 숨쉬고 있는 역사 이전의 역사 이야기
  • 작성일 2008-11-14
  • 조회수 1940
  • 담당자 교육과 원금옥 (s8r+)

국립중앙박물관 ‘인문학 명사 토요특강’
[그 곳에서 숨쉬고 있는 역사이전의 역사 이야기]

 

ㅇ일 시 : 2008. 11. 15(토) 14:00~16:00
ㅇ주 제 : 한국의 국외 첫 발굴조사 이야기
ㅇ강 사 : 김정배(한국학중앙연구원장)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늦 가을 주말에 우리 사회 인문학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일반성인과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인문학 명사 토요특강」시간을 마련한다. 인문학의 저변확대는 물론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관심유도와 폭 넓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인문학 명사토요 특강은 어렵지 않게 그러나 가볍지 않으면서 깊이를 더 한 내용으로 지식이 쌓여가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 번째로 마련되는 이 번 특강은 김정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초청해 ‘한국의 국외 첫 발굴조사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992년 러시아 극동/역사/고고 민속 연구소와 협약 체결을 하고 재단법인 대륙연구소가 연구사업의 주체가 되어 시작된 발해유적 발굴조사는 연해주의 크라스키노, 우스리스크 등에서 곱새기와, 수막새 기와등이 발굴되면서 한국의 국외 첫 발굴조사의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특히 당시 북한의 고고학자들이 발굴단에 함께 참여하므로서 한국, 러시아, 북한이 함께하는 발굴단이 조직되기도 하는 등 첫 발굴당시 일어났던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역사 이전의 역사와 현재로 이어지는 고대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 해 줄 예정이다.
공개강좌로 진행되는「인문학 명사 토요특강」은 일반성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인문학 명사 토요특강 개요]
ㅇ기 간 : 2008. 11~12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4:00 ~ 16:00 (4회) (11월15일, 12월20일)
ㅇ대 상 :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성인, 학생
ㅇ장 소 : 대강당(400석 규모)
ㅇ신청방법 : 공개강좌, 자유참가 (당일 강의장 입장순)

[강의 일정 및 강사]

회 차

날 짜

강의내용

강 사

1차

9월 20일

조선시대 선비의 삶과 선비정신

정옥자(국사편찬위원장)

2차

10월 18일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만남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3차

11월 15일

한국의 해외 첫 발굴조사 이야기

김정배(한국학중앙연구원장)

4차

12월 20일

인문학으로서의 한국 미술사

안휘준(문화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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