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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07-12-24
- 조회수 2501
- 담당자 행정지원과 유향옥 (s8r+)
국립중앙박물관, [태안반도 방제작업 자원봉사 앞장 서]
-12월 13일(목) 태안군 학암포해수욕장서 90여명 직원 방제작업-
국립중앙박물관(관장 : 김홍남)은 지난 7일 발생한 국내 사상 최악의 유류오염사고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태안반도 사고현장의 지역주민과 어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박물관 직원들을 파견하여 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선 선발대로 90여명의 직원들이 1차적으로 12월 13일(목) 피해정도가 가장 심한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대에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박물관은 방제작업에 필요한 흡착포, 양동이, 방제복, 장화 등의 장비일체와 식사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은 후속 방제작업 지원단을 꾸려 2차로 봉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며, 지방박물관 및 유관단체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태안 앞바다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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