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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지역 소장문화재 무료 소독 실시
  • 작성일 2007-09-12
  • 조회수 2062
  • 담당자 임재완 (s8r+14+JIKL5)


[경주지역 소장문화재 무료 소독 실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각종 해충, 세균 등에 의한 문화재의 피해를 방지하고 소장품의 적정한 보존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매년 수장고 훈증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8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박물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훈증소독이란 문화재의 재질특성상 벌레와 세균 등에 의해 손상될 우려가 높은 유물을 정기적으로 훈증 처리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생물학적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훈증작업은 문화재의 생물학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밀폐훈증법으로 소독을 실시하는데, 밀폐훈증법은 문화재의 안전 보관에 최상의 예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소장문화재 훈증과 관련하여 경주지역 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유기질 문화재에 대한 무료 훈증을 다음과 같이 실시하여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보존에 기여하고자 한다.


ㅇ대상 문화재 : 시도지정 문화재 등 경주지역 소재 유기질 문화재
                       (경주지역 기관 또는 개인소장 고문서, 회화, 섬유류, 목판 등)
ㅇ접수기간 : 2007년 10월 1일 ~ 10월 2일(2일간)
ㅇ반환기간 : 2007년 10월 15일 ~ 10월 16일(2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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