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여성주간기념 국립중앙박물관 무료관람 실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에서는 제12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7월 1일 일요일 하루 동안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구현을 위해 실시되는 여성주간기념일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무료관람은 관람대상을 여성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관람객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개장하고 있어 장마철에 접어드는 주말을 맞아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한 서울, 경기일원 여성 및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
 
여성주간 첫날인 7월1일에 박물관 상설전시관이나 기획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은 당일 매표소에서 무료관람권을 발급받아 자유롭게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사전 인터넷 예매제 실시로 말미암아 예매한 관람객은 매표소에서 무료관람권을 발급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예매 없이 당일에 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은 예매 잔여인원에 한하여 어린이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는 관계자의 조언이 있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은 눈여겨 주의하여야 할 부분이다.

학생들의 방학이나 수학여행 기간이 아닌 요즈음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가족과 함께 관람을 즐길 수 있어,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자 하는 관람객에게 차분한 문화향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