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 소식
  • 중앙박물관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실무위원회 개최
  • 작성일 2006-11-22
  • 조회수 2386
  • 담당자 전시과 김지선 (s8r+)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실무위원회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 국립박물관 국제교류 실무책임자를 초청하여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오는 23일(목)~24일(금) 이틀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몽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11개국 실무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지역 국립박물관의 협의회 창립과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주최로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은 ‘2007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창립대회’의 한국 주최를 제안하고 구체적인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그간 지역적으로 편중된 아시아 지역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 국립박물관 간의 전시·경영·교육 등 제 분야에 걸친 실질적 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아시아 각국에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의 창립을 제안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9월에는 중국국가박물관장과 일본도쿄국립박물관장을 초청해 ‘한중일국립박물관장회의’를 개최하고 기본적인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아시아 11개국 국립박물관 참석자들은 각국 국립박물관 현황을 소개하고 나아가 아시아 전반의 협력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 박물관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아시아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첨부자료 : 1.참석자 명단, 2.참가 박물관 소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변경금지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실무위원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