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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래는 문화에 있다” 기 소르망 등 세계적 석학들 국립중앙박물관서 심포지엄 가져
  • 작성일 2005-10-19
  • 조회수 1804
  • 담당자 심백남 ()
“미래는 문화에 있다”
기 소르망 등 세계적 석학들 국립중앙박물관서 심포지엄 가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원장 이영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복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광복60주년기념문화사업위원회가 후원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 및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린다.

 광복 60주년과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 문화와 경제 : 미래는 문화에 있다’를 주제로 세계 석학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미국의 보수혁명』 『자본론, 그 이후와 종말』 『Made in USA』의 저자이자 21세기의 몇 안 되는 세계적 지성으로 손꼽히는 기 소르망(Guy Sorman, Boulogne Billancourt 부시장, 프랑스)뿐만 아니라 ‘창조 도시’ 연구의 거장 사사키 마사유키(Sasaki Masayuki, 오사카 시립대 교수, 일본), 제롬 글렌(Jerome Glenn, UN 대학 교수, 미국), 저스틴 오코너(Justin O'Connor, Manchester Metropolitan 대학 교수, 영국) 등 문화계의 국제적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문화한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행사 첫 날은 주제 발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전통문화의 경제적 가치와 그 창조적 계승(기 소르망)’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창조적인 도시 발전(사사키 마사유키)’ ‘미래의 문화와 경제(제롬 글렌)’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토론 형식이 될 둘째 날은 오전 9시 30분부터 ‘세계화 시대에 문화의 경제/사회적 가치는 어떻게 평가되어야 하는가? (사회 : 원용진 서강대 교수)’ ‘지역과 도시의 문화는 ‘창조’를 통해 어떻게 재구성되어야 하는가? (사회 : 소병희 국민대 교수)’를 주제로 한경구 국민대 교수, 임상오 상지대 교수, 이시재 가톨릭대 교수, 박삼옥 서울대 교수 등 국내 석학들과의 열띤 논의를 벌이게 된다.

 광복 60주년과 국립중앙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하게 될 ‘미래의 경제와 문화’ 국제 심포지엄은 문화와 경제의 상관관계를 재조명하고 우리 문화자원의 중요성과 미래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문화한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전 일정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문의 :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홍보출판팀 심백남 팀장
전화 02)2669-9812 팩스 02)2669-9880

붙임 : 1. 심포지움 프로그램 1부
        2. 해외 참가자 사진 및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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