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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 등록일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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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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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등 역사교사, 이제 박물관에서 배우고 가르치다 |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과 국립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학과장 류승렬)는 미래 역사교사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박물관 소장품을 수업자료로 활용하는 실물기반 학습과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학습 및 이해증진을 위해 3월 15일 국립춘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학술 · 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예비 중등 역사교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학습과 소장품 활용한 실물 기반 학습 적극 협력 ▲박물관 운영 프로그램 학과 학생 적극 참여 유도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 중점사업은 예비 중등 역사교사에게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장 제공, 소장품을 활용한 실물 기반 학습니다. 실물 기반 학습은 박물관 소장품을 전공 수업자료로 활용하는 것으로 이전까지 시도된 적 없는 소장품 활용 방법이다.
□ 김상태 관장(국립춘천박물관)은 "대학생들이 실물을 직접 보고 수업을 진행하는 실물 기반 학습을 국립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와 시행함으로써 미래 중등 교사 인재 육성에 국립춘천박물관이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박물관 체험교육 질적 향상과 예비 중등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끝>
<사진 1> 국립춘천박물관 – 국립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업무협약식 사진
<사진 2> 국립춘천박물관 – 국립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업무협약식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