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글 읽는 소리, 책 읽는 마음" 연계 - 인문학 강의 "글과 책" 개최
  • 등록일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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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

2016년 국립대구박물관 도산서원 특별전글 읽는 소리 책 읽는 마음연계

인문학 강의 글과 책개최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한국국학진흥원‧도산서원과 공동으로 2016년 5월 24일(화)부터 7월 7일(목)까지 도산서원 특별전‘글 읽는 소리 ․ 책 읽는 마음’을 전시 중입니다. 이와 연계한 인문학 특별 강의 「글과 책」을 진행합니다.  
 
국민의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을 위한「글과 책」강의는 총 14강좌입니다. 강의는 학부모 대상(7회)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강의(7회)가 있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자녀교육, 퇴계처럼’으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대상입니다. 5. 24.(화) ~ 7. 7.(목)의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학자였던 퇴계 이황의 삶을 흥미롭게 깊이있게 재조명한 ‘퇴계처럼(김병일 현. 도산서원 원장 / 전. 기획예산처 장관) ’ 등 7가지 주제입니다. 그 외에도 한시를 통해 본 퇴계의 삶(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고전국역팀장), 도산서원과 퇴계의 후손(정석태, 부산대점필재연구소 연구교수), 퇴계독서법(신태수, 영남대 교양학부 교수), 종가의 제사(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연구부장), 종손의 삶과 생활(오용원, 한국국학진흥원 자료부장), 선비들의 독서문화(최은주, 한국국학진흥원 전시운영팀장)입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산서원에서 삶의 길을 묻다‘입니다. 5. 24.(화)~7. 7.(목)의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4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도산서원의 숨겨진 의미를 살펴보는 ’도산서원 건축이 주는 감동(김동욱, 경기대 건축학과 명예교수)‘ 등 7가지 주제입니다. 그 외 주제로는, 도산서원의 역사적 의미(이수환, 영남대 국사학과 교수), 도산서원, 또 하나의 하늘(정진영, 안동대 사학과 교수), 그림으로 본 도산서원(유재빈,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강사), 천문학과 산수(구만옥, 경희대 사학과 교수), 세계기록유산, 도산서원의 목판(박순, 한국국학진흥원 목판연구소 전임연구원), 「글 읽는 소리․책 읽는 마음」전시연계 강의(김도윤,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있습니다.

이번 강의는 학계와 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등 관련분야의 유수한 강사들이 진행합니다. 그 동안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으나 잘 모르고 있었던 퇴계 이황의 삶과 도산서원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특히 선조들의 삶과 독서문화, 생활상, 자녀들의 교육방식, 종손과 종가의 삶 등 평소 접하기 어렵던 내용을 생생하고 쉽게 전달합니다. 사람을 생각하고 배우는 인문정신이 부족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선조들의 자녀 교육과 삶의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현장감 있는 도산서원 특별전의 전시설명까지 이루어지는 「글과 책」인문학 강의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강의는 국립대구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매 회 60명,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강의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1】 전시실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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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전시 관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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