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 - 우리 역사 속의 단군
  • 등록일2015-07-21
  • 조회수1603
  • 담당부서 교육과
우리 역사 속의 단군
 국립중앙박물관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
 
ㅇ제목: 단군(檀君)에 대한 인식의 변천
ㅇ강사: 노태돈(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
ㅇ장소 및 일시: 2015.7.25.(토) 14:00~16:00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8월은 휴강, 9월은 추석연휴 관계로 셋째 주 토요일인 9월 19일에 진행)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에서 진행하는 2015년 7월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강의는 노태돈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의 ‘단군(檀君)에 대한 인식의 변천 ’이다.
 
단군과 고조선사는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는 흥미로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그 연구결과는 대중적으로 충분히 공유되지 못했다. 그 결과 특정 시기의 역사인식을 반영한 단군과 고조선사의 상(像)을 그대로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변하는 주장이나 민족적 상징으로서의 단군의 의미 자체를 외면하려는 생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번 강의는 역사적 사실로서의 단군과 단군신화를 살펴보고 고조선부터 해방 후까지 역사의 각 시기마다 단군에 대한 해석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가를 알아본다. 이를 통해 분열의 요소로서의 단군이 아니라 민족 동질성의 상징으로서의 단군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은 역사, 미술, 과학, 건축, 문학 등 다양한 영역의 명사들을 모시는 명사 특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상·하반기 각각 한 번씩 전문가들의 좌담회 형식인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강의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붙임 : 강의 일정 및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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