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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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고객지원팀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전시해설
'스마트 큐레이터' 확대 운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월부터 이야기가 있는 전시해설 ‘스마트 큐레이터’를 확대 운영한다. ‘스마트 큐레이터’는 주 5일제 수업에 발맞추어 가족단위 관람문화를 진작시키고자 지난 해 3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관람객 맞춤형 인기 해설 서비스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유물을 관람하는 것에서 나아가 태블릿PC를 터치하여 전시장 속 유물의 이면까지 살펴보는 스마트한 전시해설이다.
새로 확대되는 ‘스마트 큐레이터’ 프로그램 안에는 ‘관장님이 추천한 우리 관 명품’, ‘불교미술로 보는 우리 역사’, ‘조선시대 관료의 길’, ‘미술품 속에 담겨진 숨은 이야기’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주제별 코스가 담겨져 있다. 주제별 코스에는 그간 박물관을 방문했던 관람객들의 관심주제・연령・직업・호응도등을 반영하였고, 영어권 외국인, 일본인, 중국인 등 외국인의 성향도 분석하여 전시유물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토요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왔으나 3월부터는 화요일~금요일 10시, 일요일 10시에도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현장에서 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확대・실시하여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 보다 훨씬 가벼워진 모바일 디바이스로 전면 교체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스마트 큐레이터’ 확대 운영 개요 화~금, 일 : 오전 10시, 현장 신청 토: 10시, 16시 : 오전 10시, 홈페이지 신청 |
향후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전시관별 관람에서 나아가 하나의 관람 주제를 잡고 관람함으로써 새롭게 유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 시대 뮤지엄 커뮤니케이션의 플랫폼으로서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한 전시해설로 관람객과 박물관 사이 쌍방향 소통이 될 수 있는 전시해설 및 관람문화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스마트 큐레이터’ 주제별 코스]
대상 |
주제별 코스 | |
외국인 |
영어권 |
Working with Clay |
The Story of Buddha | ||
World Heritage of Korea | ||
Director's Choices | ||
일본인 |
朝鮮の國王 | |
중국인 |
韩国世界文化遗产 | |
공직자 |
조선시대 관료의 길 | |
청소년, 어린이 등 |
관장님이 추천한 우리 관 명품 | |
금속, 청동검에서 철불까지 | ||
미술품 속에 담겨진 숨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