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2011년 1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실시
  • 등록일2010-12-31
  • 조회수17481
  • 담당부서 아시아부

 

2011년 1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실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을 이용하여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되어 2010년 12월 말까지 224회에 걸쳐 929개의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작은 안내책자도 함께 배포하여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2011년 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는 현재 개최중인 기획전 <실크로드와 둔황-혜초와 함께 하는 서역기행>과 관련된 주제가 매주 마련된다. 이밖에도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명·청회화>(1/5 A)를 비롯하여, 선사·고대관의 ‘통일신라의 차문화와 대외교류’(1/5 B), 중·근세관의 테마전 <조선을 일으킨 땅, 함흥-조선 태조(이성계) 선조의 역사>(1/19 B), 서화실의 ‘산수화’(1/26 B), 아시아관 신안해저문화재실의 ‘중국 도자사의 흐름’(1/19 A) 등의 다양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야간개장 시 관람객의 편의를 돕기 위하여 ‘10년 3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사전예약제로 직장 단체(20명 이상)의 신청이 있을 경우, 신청기관으로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고자 하는 단체 관람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문의: 행정지원과 서제성 2077-9033).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큐레이터와 직접 대화하면서 문화재 속에 숨겨진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ㅇ 프로그램 운영 
   · 시간: 1월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장소: 상설전시관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서화관/조각·공예관, 아시아관/기증관, 특별전시실, 기획전시실
   · 참가인원: 전시관(주제)별 신청자 50명
   · 신청방법: 해당일 선착순(18:00부터 상설전시관1층 안내데스크 접수)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기획전시실은 유료)
                    

 *참고 도판

큐레이터와의 대화 진행모습(12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기획전 <실크로드와 둔황 - 혜초와 함께 하는 서역 기행>

참고도판 1-1) 나무 아래의 미인, 8세기, 투루판 아스타나 고분, 신장위구르자치구 박물관

 

참고도판 1-2) 괴수가 호랑이를 물고 있는 모양의 금장식, B.C.2세기~B.C.1세기, 투루판 자오허고성, 중국 신장문물고고연구소

 

*기획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명청회화>

참고도판 2) 눈 속의 꽃과 새(雪景花鳥圖), 여기(呂紀), 명

 

참고도판 3) 항해조천도(명나라로 가는 조선사신단의 바닷길을 그린 그림),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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