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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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전시과
세계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 10만번째 관람객 돌파
ㅇ전시명(국문) : 세계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과 조선일보사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네 번째 세계 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이 5월 1일 개막한 이후 7월 15일 10만번 째 관람객을 맞이하였다. 이날 10만번 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문 흥(건축사 전공, 52세)씨는 ‘정말 얼떨떨하다. 많이 들뜬 상태다. 박물관에서 이런 행사를 하다니 놀랍다. 평소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오늘 시간이 되어 방문했는데 나에게 이런 큰 행운이 왔다.
그리스를 좀더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특히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전시를 관람했는데 사실주의적인 인체표현에 감동을 받았다 ’ 고 소감을 전했다. 문 흥씨는 터키항공이 제공한 그리스 왕복 항공권 2장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시상에는 국립중앙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인 손범수·진양혜 아나운서, 아흐메트 사힌(Ahmet Sahin) 터키항공 한국 지점장이 시상에 참여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5년 용산 이전 후 연차적으로 세계 문명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2008년 ‘페르시아’, 2009년 ‘파라오와 미라’와 ‘태양의 아들, 잉카’에 이어 2010년에는 그리스 문명을 조명하는 ‘그리스의 신과 인간’을 개최한다. 이
번 전시는 고대 그리스의 미술품에 나타난 인간의 모습을 통해 고대 그리스의 인본주의 사상을 조명해보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