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체험교육 프로그램
[쑤~욱 문화 아이]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2008년도에도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쑤~욱 문화 아이’를 개설한다.

‘쑤~욱 문화 아이’는 유아(6~7세) 및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동반한 가족이 함께 박물관 정원을 소재로 매월 달라지는 박물관의 모습과 그와 관련된 전통문화를 연계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한 우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박물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체험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2008년 겨울에는 ‘세 친구의 겨울나기’, 봄에는 ‘예술가의 눈에 비친 봄의 향연’,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전하는 상큼한 문화향기’, 겨울에는 ‘손끝으로 느끼는 가을의 꽃내음’ 등 각 시기에 맞는 자연과 우리 문화를 주제로 하여 이루어진다. 1ㆍ3ㆍ5주 수요일 국립광주박물관 정원과 누리관에서 진행되며, 완성된 협동작품은 체험학습실에 전시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쑤~욱 문화 아이’를 통해, 어릴 때부터 박물관과 유물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자연 속에서 소재를 찾아 우리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박물관을 찾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문화를 쑤~욱 키워나가는 문화 아이로 만들어가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안내]
 ㅇ일시 : 매월 1ㆍ3ㆍ5주 수요일 15:30~17:30 / 총25회
 ㅇ대상 : 유아(6~7세) 및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동반 가족 60명
 ㅇ사업내용 :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 문화 뜰(이론+체험+전시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