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안내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개최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유물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큐레이터와의 대화]" 네 개의 이야기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한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1월에도 변함없이 진행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우리 관 전시품에 대한 큐레이터들의 풍부한 해설 프로그램으로 2006년 3월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68회 230여 개의 주제로 연간 4,000여 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를 기념하여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유물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발간했다. 이 책은 고고, 역사, 미술, 아시아 네 개의 시선,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전시안내서로 각 권 100면 내외에 다채로운 도판과 풍부한 해설을 실어놓아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1월에도 ‘ 찬란한 황금 빛, 신라의 장신구’라는 주제로 송의정 고고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동해바다 푸른 파도 연오랑과 세오녀’, ‘나주 신촌리 금동관의 비밀’, ‘원대 청화백자 문양의 특징’ 등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흥미로운 주제의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새해에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진행되므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특히 1월에는 새희망 새출발의 마음을 담아 방학을 맞은 초·중·고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월 한 달 동안 사전 신청자에 한해 새로이 발간된 전시안내서 “국립중앙박물관[큐레이터와의 대화]”를 교재로 선착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ㅇ시    간 : 1월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ㅇ장    소 : 고고관, 미술관, 역사관, 아시아관, 기증관 각 해당 전시실
 ㅇ참가인원 : 전시관(주제)별 신청자 50명(교재 무료 배포)
 ㅇ신청방법 : 해당일 선착순(18:00부터 1층 안내데스크 접수)
 ※ 1월에는 별도의 교재 없이 전시안내서 [큐레이터와의 대화]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