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사경변상도의 세계, 부처 그리고 마음] 특별 초청강연회 개최
  • 등록일2007-07-26
  • 조회수2047
  •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
[사경변상도의 세계, 부처 그리고 마음]

-사경변상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 초청강연회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지난 7월 24일부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사경변상도의 세계, 부처 그리고 마음> 기획특별전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회를 2회에 걸쳐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기획된 <사경변상도> 특별전으로 국보급 문화재 100여점이 전시되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차 특별 초청 강연회

  ㅇ일시 : 2007. 7. 31(화) 14:00~17:30
  ㅇ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ㅇ주제 및 강사
     1.고려시대 사경의 특징과 의의
      ㆍ강사 : 박상국(문화재위원)
      ㆍ시간 : 14:00 ~ 15:30
     2.일본 사경변상도의 양식적 특징과 의의
      ㆍ강사 : 가지타니梶谷 亮治(일본 나라국립박물관 학예과장)
      ㆍ시간 : 15:40 ~ 17:30

 

  2차 특별 초청 강연회

  ㅇ일시 : 2007. 8. 29(수) 14:00~17:10
  ㅇ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ㅇ주제 및 강사
     1.고려시대 사경변상도의 양식변천
      ㆍ강사 : 박도화(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ㆍ시간 : 14:00 ~ 15:30
     2.수행과 공덕으로서의 사경
      ㆍ강사 : 성파스님(통도사 서운암)
      ㆍ시간 : 15:40 ~ 17:10


이 초청 강연회에는 우리나라 사경 제작 가운데 가장 성행하였던 고려시대의 사경을 중심으로 사경의 구성과 특징, 제작배경 등을 포괄적으로 소개하게 될 것이며, 우리나라 사경만이 가지는 독특한 특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강의할 것이다.

한편 이번 기획특별전에는 중국과 일본의 사경도 함께 전시하여 상호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사경변상도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일본의 사경변상도를 이해하기 위해 일본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였다. 

이 초청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경변상도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일본의 사경변상도가 어떤 특징과 차이가 있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보 7점, 보물 17점, 일본의 중요문화재 2점 등 지정문화재만도 무려 26점이나 전시되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불교의 세계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사경변상도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특별전은 오는 9월 16일까지 계속되며, 이곳을 찾는 관람객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사경변상도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경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전시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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