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읽는 그림책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손끝으로 읽을 수 있는 촉각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강좌 및 점자 익히기, 시나리오 구성하기, 촉각 그림책 재료 익히기 등 다양한 시간으로 구성된다. 체험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유물 10점을 선정하여 이야기를 만들고(story-telling), 그림책 제작 전문 강사들과 촉각이미지를  만들어본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비시각장애인들에게는 촉각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화접수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세부운영계획]
  ㅇ내용 :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유물 10점을 선정하여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ㅇ기간 : 6월 4,11,18,25일(목요일) 1회 4차시운영
  ㅇ시간 : 14:00~17:00
  ㅇ대상 : 일반성인 20명
  ㅇ장소 : 교육관 제 3강의실

[수강인원 모집]
  ㅇ접수방법 : 전화접수
  ㅇ담당자 : 이가나 02-2077-9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