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2010년 박물관 관람객수 세계 9위(아시아 1위)
- 아트뉴스페이퍼 2010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수 조사결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 및 박물관 분야 국제 권위지인 ‘아트뉴스페이퍼(The Art Newspaper)’가 2011년 4월호에 발표한 2010년도 세계 박물관 관람객수 조사 결과, 2010년 한 해 동안 총 3,067,909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2010년도 세계 박물관 관람객수 조사에서 세계 9위(아시아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해 세계 10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고려불화전(2010.10.11~11.21)’과 G20 서울정상회의 리셉션 및 업무만찬 장소 공개, 하계(6월~8월) 상설전시관을 찾은 학생 및 외국인 관람객 증가, ‘황남대총전(2010.09.07~10.31)’, ‘잉카전(2010.1.2~3.28)’ 등의 전시, 그리고 어린이 박물관 및 야간개장 관람객 증가 등으로 2009년 관람객수 2,730,204명에서 337,705명이 더 증가한 결과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외에 11개 지방박물관도 참여하여 국립경주박물관이 관람객수 1,491,582명으로 세계 22위, 국립공주박물관이 관람객수 551,922명으로 세계 91위에 올랐다.
 

      이번 2010년도 세계 박물관 관람객수 조사 결과는 세계 톱 10은 큰 변화 없이 작년에 이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850만 명으로 세계 1위에 올랐고, 영국 브리티쉬뮤지엄(584만 명),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뮤지엄(521만 명)이 각각 2위와 3위, 이어 영국 테이트모던(506만 명), 영국 내셔널갤러리(495만), 미국 워싱턴내셔널갤러리(477만 명), 미국 뉴욕현대미술관(313만 1천명), 프랑스 퐁피두센터(313만 명), 한국 국립중앙박물관(306만 명), 프랑스 오르세미술관(298만 명)이 차례로 톱 10에 올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아트뉴스페이퍼의 홈페이지(www.theartnewspap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혹은 별첨1의 PDF 파일 참조)
              
 
<사진1. 2010년도에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

<사진2.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을 전경>

<사진3.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의 G20 기념포토존을 찾은 관람객>

<사진4. 고려불화전을 관람 중인 G20 수행원단>
 

□ 2010년 박물관 관람객수 세계 순위(1~30위)

※ 국립공주박물관 총 551,922명으로 세계 91위

   - 별첨1: 아트뉴스페이퍼 2010년 세계 박물관 총 관람객수 순위 PDF 1부

   본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국제교류홍보과 안영리(☎ 02-2077-93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별첨2: 매체(아트뉴스페이퍼) 개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