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상감청자와 나전칠기

출토 당시 청자 상자 안에 유병, 합, 거울, 침통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여성용 화장 도구로 여겨집니다. 합의 형태와 상감 무늬가 나전칠기 합과 비슷합니다. 상감청자와 나전칠기는 다른 재질의 재료로 표면을 메워 장식한다는 점에서 기법상 공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