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모양 병

고려 왕실과 귀족은 정원을 만들어 꽃과 나무를 키우고 감상하는 취미를 즐겼습니다. 왕실과 종교 의례에서도 꽃을 바쳐 정성을 표현했습니다. 모란과 국화가 상감된 참외모양 병은 꽃을 꽂았던 꽃병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