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당나라 수레끄는 소 도용

당나라의 무덤에서는 말과 함께 소 도용이 많이 출토됩니다. 당나라 사람들은 탈 것으로 말과 함께 소 수레를 이용했습니다. 위진남북조시대부터 당나라때까지 우마차는 빠르면서도 편히 앉고 누울 수도 있는 편리함 때문에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당나라 무덤 벽화에서 황소 수레 그림이 발견되고 궁중 관리들과 여성들이 황소 수레를 사용했다는 기록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소 도용도 엉덩이 부분에 장식 흔적이 남아 있어 우마차의 소 도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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