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청자 연꽃잎무늬 타호

북송시기 월요에서 생산한 침받이 항아리로 '타호' 또는 ‘타우’라고 부릅니다. 넓게 벌어진 전 위에는 연꽃 넝쿨이 음각되어 있고, 몸체 외면에는 입체감 있는 연꽃잎무늬가 양각되어 있습니다. 굽 안 바닥 중심에는‘대大’자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유색은 황색을 띤 청색을 사용하였습니다. 1912년 개성의 고려 고분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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