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예념미타 도량참법
  • 다른명칭

    보물 예념미타도량참법(1988), 禮念彌陀道場懺法

  • 전시명칭

    예념미타도량참법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종이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교화 - 경전

  • 크기

    세로 36.7cm, 가로 23.9cm

  • 지정문화재

    보물

  • 소장품번호

    신수 14788

  • 전시위치

    불교회화

예참(禮懺)이란 몸과 마음과 입으로 지은 모든 악업을 참회하는 의식을 말한다. 『예념미타도량참법(禮念彌陀道場懺法)』은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여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에 태어나고자 하는 예참 의식의 절차와 내용을 소개한 의식집이다.이 책은 세조(世祖)의 비(妃)인 정희대왕대비(貞熹大王大妃)가 손자 성종(成宗)의 아내였던 공혜왕후 한씨의 명복을 빌기 위해 간행한 목판본이다. 정희대왕대비는 당시 세조와 자신의 아들 의경세자[德宗], 예종(睿宗) 등 여러 왕실 가족의 죽음을 겪었다. 손자며느리인 공혜왕후가 19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뜨자 선왕 선후인 세종과 세종의 비 소헌황후 등을 비롯해 먼저 세상을 등진 이들의 극락왕생을 빌면서 성임(成任)에게 명하여 제작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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