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철화 대나무무늬 편병
  • 다른명칭

    白磁鐵畵竹文扁甁, 백자 철화 죽문 편병

  • 전시명칭

    백자 철화 대나무무늬 편병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병

  • 크기

    높이 18.6cm, 입지름 3.8cm, 몸통지름 16.8cm, 몸통지름 8.8cm, 바닥지름 8.6cm, 바닥지름 5cm

  • 소장품번호

    동원 248

  • 전시위치

    기증Ⅱ

편병은 물이나 술 등을 간단하게 담을 수 있도록 만든 실용적인 그릇으로 주로 야외에서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작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물레로 병의 형태를 잡은 후 양면을 두드려서 편평하게 만드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양면을 따로 만들어서 접합하는 방법이다. 이 병은 그 중 후자의 방법을 따른 것으로 앞뒤로 불룩한 둥근 면에 납작한 편을 연결하여 몸통을 만든 다음 타원형의 다리굽과 짧은 목을 붙였다. 몸체 앞뒤 면에 대나무를 세련된 필치로 그려 넣었으나, 철사 안료의 발색이 좋지 않다. 유약의 용융 상태가 고르지 않은 편이다. 굽에는 가는 모래를 받친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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