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이성계 발원 사리기
  • 다른명칭

    보물 금강산 출토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 일괄(2017), 金剛山 出土 李成桂 發願 舍利莊嚴具 一括, 이성계 발원 사리구, 白磁李成桂發願舍利器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출토지

    출토지 - 강원도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장엄 - 사리구

  • 크기

    높이 13.6cm, 입지름 24.8cm, 바닥지름 10.2cm, 두께 0.9cm

  • 지정문화재

    보물

  • 소장품번호

    본관 13077

이성계 발원 사리구(李成桂發願舍利具) 중의 하나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고려시대말에 1만여 명의 승려(僧侶)·속인(俗人)들과 함께 발원하여 만든 사리구를 강원도 금강산 월출봉 석함(石函)에 봉안하였다. 이때 봉안된 유물들이 1932년 6월에 발견되었는데, 《은제도금사리감》, 《은제도금사리탑》, 《백자발》, 《청동완》, 《백자향로》 등이 함께 출토되었다. 사리 유물들 중에서 은제 도금 사리감에는 이성계와 그의 부인이 발원한 명문(銘文)이 음각되어 있고, 큰 백자발 두 개에는 1391년의 연기(年記)가 새겨져 있어 이 사리구들의 내력과 제작 연대를 알려주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주발 모양으로 생긴 백자발(白磁鉢)이다. 입이 넓고 몸체가 반원형(半圓形)이다. 밑에는 앝은 굽이 달려 있다. 어떠한 문양도 장식되지 않은 담백한 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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