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白磁靑畵花草花文扁甁, 백자 청화 초화문 편병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병
- 크기
높이 8.3cm, 입지름 1.6cm, 몸통지름 7.2cm, 몸통지름 2.8cm, 바닥지름 2.7cm, 바닥지름 1.7cm
- 소장품번호
동원172
편병은 조선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분청사기로 제작된 편병은 몸통의 양면을 두드려서 만든 풍만한 형태이다. 이후 백자의 편병은 앞뒤 면을 따로 만들어 붙인 원반형(圓盤形)으로 변화한다. 이 병은 후자의 예로 크기가 작은 편이다. 몸체 앞뒤 면에 각각 풀꽃 문양을 그려 넣었는데, 청화 안료의 발색이 흐린 편이다. 유색은 군데군데 산회되어 황갈색을 띠며, 표면에 집물이 묻거나 일부 떨어져 나간 부분도 있다. 굽은 타원형이며 굽바닥 면의 유약을 닦아내고 가는 모래를 받쳐 구운 흔적이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