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추천
광개토대왕비 탑본
  • 다른명칭

    廣開土大王碑 拓本

  • 국적/시대

    한국

  • 재질

    종이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탁본 - 비문

  • 크기

    가로 144.5cm, 세로 541cm, 가로 137cm, 세로 543cm, 가로 180cm, 세로 541cm, 가로 126cm, 세로 543cm

  • 소장품번호

    본관 6490

광개토왕비는 414년(장수왕 3)에 아들인 장수왕이 아버지 광개토왕의 공적을 기리고 묘지기를 책정하기 위하여 세운 석비이다. 이 비는 광개토왕비, 호태왕비, 광개토왕릉비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 탁본은 석회 탁본으로 원석(原石) 탁본이 아니다. 광개토왕비 탁본의 수요가 늘어가면서, 닳아 없어진 비면 글자의 윤곽이 확실히 드러나도록 원비에 석회를 발라 대량 생산을 하기에 이르렀는데, 석회를 바르고 난 뒤에 채탁된 것을 석회 탁본, 바르기 이전의 원래 상태에서 채탁된 것을 원석 탁본이라고 한다. 광개토왕비는 네 면으로 되어 있으며, 높이는 약 6.39m이다. 1면에는 서문 격으로 광개토왕의 출자(出自)와 신성성이 서술되어 있고, 1면 중간부분부터 끝까지 본문 격인 비문이 새겨져 있다. 이 본문 부분에는 왕의 업적과 묘지기에 대한 규정 등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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