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백자 양각 동물무늬 지통
  • 다른명칭

    白磁陽刻瑞獸瑞禽文紙筒, 백자 양각 서수서금문 지통

  • 전시명칭

    백자양각서수서금문지통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문방구 - 지통

  • 크기

    높이 14cm, 입지름 14.5cm, 바닥지름 12cm

  • 소장품번호

    수정 16

  • 전시위치

    도자공예-분청사기-백자실

조선 왕조 후기의 지통(紙筒)인데 크고 견실하여 얼핏보아 화분과 같은 외양을 하고 있다. 몸체의 표면을 같은 간격으로 깎아서 10면을 이루게 하였다. 입 둘레에 노끈 모양을 돌리고 그 아래에 변형된 여의두문(如意頭文)을 넣었으며 아랫도리에 도드라진 띠를 두고 그 위에 역시 변형된 여의두문을 양각했다. 그 사이 문양대에는 모깎이된 각 면마다 용, 호랑이를 비롯하여 사슴이나 학, 거북 등 장생문(長生文)을 양각하였다. 문양 하나하나는 모두 같은 시기 민화(民畵)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인데, 특히 호랑이의 경우에는 까치와 호랑이 민화에 흔히 등장하는 해학적인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다. 19세기의 백자에는 십장생을 비롯하여 민화풍의 문양이 여러 종류의 그릇에 두루 애용되었고 이밖에도 학, 봉황, 박쥐, 물고기와 파도, 산수, 도식화된 문자, 패랭이, 벌 등의 문양 소재가 자주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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