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청동 종 모양 매다는 거울
  • 다른명칭

    靑銅 鍾形 懸鏡

  • 전시명칭

    종 모양 거울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금속 - 동합금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화장구 - 경

  • 크기

    길이 17.1cm, 너비 11.7cm, 지름 6.7cm

  • 소장품번호

    본관 2716

  • 전시위치

    금속공예실

종 모양을 본뜬 청동 거울로 고려시대에는 이와 같이 종형, 사각형, 손잡이 거울, 매다는 거울 등의 색다른 형태의 거울이 많이 만들어졌다.위에는 여의두(如意頭) 모양의 작은 꼭지가 달려 있고, 구멍이 뚫려 있어 벽에 걸 수 있다. 어깨는 모가 나게 꺾어내려 아래로 내려올수록 물결모양의 곡선을 보여준다. 거울 뒷면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깊게 홈을 파고 따로 면을 만들어 무늬로 장식하였으며, 중앙에는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간 동그란 거울이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풀꽃무늬[草花文]가 굵은 선으로 도드라지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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