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다른명칭

    鬼面文圓瓦當, 怪獸面文圓瓦當, 龍面文圓瓦當, 귀면문 원와당, 괴수면문 원와당, 용면문 원와당, 용얼굴무늬, 도깨비얼굴무늬

  • 전시명칭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국적/시대

    한국 - 고구려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지붕재 - 수막새

  • 크기

    지름 15.2cm, 두께 3.5cm

  • 소장품번호

    증 1622

  • 전시위치

    기증Ⅲ

짐승얼굴무늬[鬼面文]는 짐승의 얼굴을 표현한 것으로 주로 건축물이나 공예품에 사용되어 나쁜 것을 물리치는 상징으로 표현되었다. 고구려 기와에 나타나는 짐승얼굴무늬는 지안(集安) 퉁거우(通溝) 지역의 무덤 주변에서 발견되고 있어 상당히 일찍부터 기와무늬로 이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고구려의 짐승얼굴무늬 수막새는 무늬의 선이 예스럽고 소박한 멋이 있으면서도 예리하고, 부릅뜬 눈, 두 눈썹 사이의 혹, 힘을 준 코, 위로 올라간 수염, 크게 벌린 입 속에 앙증맞게 튀어나온 이 등에서 전체적인 조형감각의 힘과 해학성(諧謔性)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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