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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삼국사기
- 다른명칭
三國史記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종이
- 분류
문화예술 - 문헌 - 사서 - 기타
- 크기
세로 32.1cm, 가로 21.9cm
- 소장품번호
구5190
1145년(인종 23)에 왕명으로 편찬한 역사책이다. 삼국과 통일신라의 역사를 기전체紀傳體의 형식으로 담았다. 당시 고려는 이자겸과 묘청의 반란을 평정하고 문벌 중심의 귀족 문화를 꽃피우며 안정을 구가하고 있었다. 이에 나라를 세운 지 20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전 시대의 역사를 정리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대표적 유학자 김부식金富軾(1075~1151)이 중심이 되어 편찬한 이 책은 유교적 명분과 사대론, 도덕주의를 견지하면서도 우리 나름의 독자성을 함께 고려하는 태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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