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소장
- 다른명칭
訴狀
- 국적/시대
한국 - 대한제국
- 재질
종이
- 분류
사회생활 - 사회제도 - 문서 - 사문서
- 크기
세로 27.5cm, 가로 34.2cm
- 소장품번호
구1309
1908년 8월에 충청도 아산군(牙山郡) 모산면(毛山面) 장재동(長在洞)에 사는 이을룡(李乙龍)이 군수에게 올린 소장이다. 전날 둔포시(屯浦市)에서 돌아오는 길에 농사에 쓰던 소 한 마리가 시냇물에 빠져 못쓰게 되었으니 처분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군수는 ″거피입본(去皮立本)할 사(事)(가죽을 팔아서 본전을 챙길 것)″라는 답글[題辭]을 달았다판심(版心: 옛날식 제본에서 책장 한가운데가 접힌 곳)에 ″아산군(牙山郡)″이라고 적힌 인찰지(印札紙)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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