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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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 다른명칭

    국보 백자 상감 연화당초문 대접(1974), 白磁 象嵌蓮花唐草文 大楪, 白磁象嵌蓮唐草文大楪, 백자 상감 연당초문 대접

  • 전시명칭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대접

  • 크기

    높이 7.6cm, 입지름 17.5cm, 바닥지름 6.2cm

  • 지정문화재

    국보

  • 소장품번호

    동원 887

  • 전시위치

    도자공예-분청사기-백자실

고려 연질 백자의 계통을 이은 작품으로, 조선시대 상감백자 중 가장 아름다운 예술품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시대 상감백자가 대개 유약이 거칠고 상감 솜씨도 미숙한데 비해, 이 대접은 마무리가 깔끔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잘 표현하였으며 무늬를 나타낸 수법도 섬세하다. 단정한 도자기 형태에 맞게 간결하게 표현된 넝쿨 무늬는 중국 원말~명초 청화 백자의 문양과 유사하며, 문양의 선은 예리하면서도 부드럽다. 대접의 생김새는 중국 명나라 초기 대접과 매우 닮았지만 상감기법이나 유약의 특징은 고려백자의 전통을 보인다. 경기도 광주의 분원 관요에서 15~16세기경에 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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