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청화 대나무 연꽃 국화 분재무늬 항아리
  • 다른명칭

    白磁靑華竹蓮菊花盆栽文壺, 백자 청화 죽연국화분재문 호

  • 전시명칭

    백자청화 대나무 분재무늬 항아리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저장운반 - 항아리

  • 소장품번호

    남산 486

  • 전시위치

    도자공예-분청사기-백자실

몸체의 어깨부분이 풍부하게 벌어져 전체적으로 양감이 있는 안정된 형태이다. 몸체의 윗면에 도안화된 여의두무늬가 보조적으로 있고, 중심에는 각종 초화가 식재된 분재를 자유롭게 청화로 시문하였다. 이처럼 분재를 소재로 제작된 청화백자는 조선 후기에 유행하였는데, 특히 18세기 후반 이후 집중적으로 제작되었다. 이 항아리는 몸체 세 곳에 청화로 대나무와 연꽃, 국화 분재를 그렸다. 괴석과 식물, 화분과 탁자까지 갖춰 하나의 감상물로 완벽한 구성을 하고 있다. 조선 후기 이후 유행한 분재의 애호취미가 백자에 반영된 것으로 당시 회화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찾아볼 수 있으며, 결국 이를 소비했던 수요자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하겠다. 청화백자를 사용하는 계층이 경제력을 확보한 중인과 상인 등 도시민으로 확대되어 문양의 다양화가 이루어졌다. 동시에 이러한 항아리 자체가 하나의 완물로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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