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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추보경
- 다른명칭
玉樞寶經
- 국적/시대
한국
- 재질
종이
- 분류
문화예술 - 문헌 - 기타
- 크기
세로 32.4cm, 가로 22.0cm
- 소장품번호
신수19909
조선시대 민간에서 점복·제사 때 읽던 도가(道家)의 위서(僞書)이다. 일반적으로는『옥추경(玉樞經)』이라고 이른다. 『옥추경』은 중국 본래의 도교 경전에는 없고 이른바 「뇌성보화천존법어(雷聲普化天尊法語)」를 일컫던 것을 후인이 조작한 것이라고 한다. 맹인(盲人)·박수들이 점을 치거나 제사·기도를 드릴 때 이 경을 읽었으며 병굿이나 신굿 같은 큰 굿에서만 읽는다고 한다. 본 소장본에는 주문에 한글 토(吐)가 달렸으며, 각종 부적이 예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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