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기간 : 2003.4.15 ~ 2003.5.11
ㅇ 내용 : 4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양팽손(梁彭孫 , 1488~1545, 字 大春, 號 學圃)은 조선 제11대 임금인 중종(中宗, 재위 1506~1544)대에 문장(文章)과 서화(書畵)로 명성을 얻은 문신이다. 또한 금년 4월의 문화인물로 양팽손이 지정된 것은 학문이나 사상의 측면보다는 그림에 의한다. 그는 16세기 전반 조선 화단에서 어엿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비록 전해지는 작품이 몹시 드물어 그의 화풍에 대한 본격적인 이해에는 한계가 있으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산수도>는 전래작이 희귀한 16세기 한국회화사에 있어서 화풍상 시대성이 선명하며, 동시대 조선이 일본에 끼친 영향 등 양국 회화교류의 측면에서도 거론되는 잘 알려진 명품(名品)이다. 오늘날 그의 유전작들이 전칭작(傳稱作)을 면키 힘드나 10점 내외이며 장르상으로는 산수, 영모, 사군자, 기명절지, 등에 걸쳐있다.
화순군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다양한 양팽손 기념행사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광주과역시 및 전라남도내 지역민들에게 지역의 위인중의 하나를 소개하고 호남회화의 전통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내용 : 4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양팽손(梁彭孫 , 1488~1545, 字 大春, 號 學圃)은 조선 제11대 임금인 중종(中宗, 재위 1506~1544)대에 문장(文章)과 서화(書畵)로 명성을 얻은 문신이다. 또한 금년 4월의 문화인물로 양팽손이 지정된 것은 학문이나 사상의 측면보다는 그림에 의한다. 그는 16세기 전반 조선 화단에서 어엿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비록 전해지는 작품이 몹시 드물어 그의 화풍에 대한 본격적인 이해에는 한계가 있으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산수도>는 전래작이 희귀한 16세기 한국회화사에 있어서 화풍상 시대성이 선명하며, 동시대 조선이 일본에 끼친 영향 등 양국 회화교류의 측면에서도 거론되는 잘 알려진 명품(名品)이다. 오늘날 그의 유전작들이 전칭작(傳稱作)을 면키 힘드나 10점 내외이며 장르상으로는 산수, 영모, 사군자, 기명절지, 등에 걸쳐있다.
화순군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다양한 양팽손 기념행사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광주과역시 및 전라남도내 지역민들에게 지역의 위인중의 하나를 소개하고 호남회화의 전통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