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 박물관 가는 날] 인문학 명사 토요특강

정재정 교수 : 동아시아의 역사화해와 공동체 모색

  국립중앙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인문학 명사 토요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문학의 석학을 모시고 진행하는 <인문학 명사 토요특강>은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성탄절이자 12월 박물관 가는 날에 진행되는 12월 <인문학 명사 토요특강>은 저무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뜻에서 한국과 동아시아 근대사 연구 권위자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의 “동아시아의 역사화해와 공동체 모색”이라는 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21세기의 오늘, 이제 한국, 중국, 일본과 관련된 역사문제와 영토문제 등 역사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평화와 공동 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2월 25일의 <인문학 명사 토요특강>은 “한일강제병합 100년”이었던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우리나라의 발전과 동아시아의 역사화해와 평화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오는 12월 25일(토) 크리스마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소강당에서 진행될 <12월 인문학 명사 토요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본 강좌는 관심 있는 국민들을 위해 열린 강좌입니다.  별도의 참가 신청 및 참가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