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국립중앙박물관
- 작성일 2010-07-29
- 조회수 2931
- 담당자 교육과 김현옥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용산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박물관 전문자료 이용자를 위하여 2010년 8월 1일부터 일요일에도 박물관 도서관을 개방한다.
이번 일요일 개방은 박물관 관련 연구자 및 관람객들의 일요일 정보이용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관련 연구자 뿐만 아니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이 언제라도 전문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국립중앙박물관 도서관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고고학, 역사학, 미술사학, 박물관학 등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열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단행본자료 85,000여권, 학술저널자료 33,000여권, 멀티미디어자료 2,400여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기증 문고실에는 국립중앙박물관 故 김재원 국립중앙박물관 초대 관장, 故 최순우 前 관장, 일본 중세회화사의 대표적인 연구자인 故 지노 가오리(千野香織) 교수, 일본 야요이 시대 연구의 권위자인 구라쿠 요시유키(工樂善通) 大阪府立狹山池博物館長, 현재 런던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박영숙 교수 등의 국내외 인사들의 기증 자료가 비치되어 있어 관련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멀티미디어실에는 디지털 자료인 DVD, CD-ROM 등 매체자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자료 검색용 PC에서는 국회도서관에서 구축한 학위논문 원문데이터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자료의 원문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에서 전시중인 기획특별전과 관련된 전시도록 및 참고자료들을 소개 및 전시하고 있어 관심있는 이용자들은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도서관은 이번 일요일 개방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박물관 관련 전시도록과 발굴조사보고서,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도서관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붙임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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