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태극기 대한인의 자긍심
  • 작성일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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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대한인의 자긍심

조선은 1882년에 태극기를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사진) 고종의 생일잔치 그림, 임인지연도병, 1902년 국립국악원 소장

대한제국을 거치며 태극기는 자주독립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국주의 일본에 국권을 침탈당하자
태극기는 독립을 염원하는 민중의 가슴속에 박혔습니다.

해외 무장 독립투쟁에서 대한인의 자긍심은 바로 태극기였습니다.

(사진) 윤봉길 의사(1908~1932), 1932년 상하이

동시에 침략자의 국기를 달았던 식민지의 아들들은 고객를 숙여 가슴 속 응어리를 드러냈습니다.

(사진) 금메달 손기정(1912-2002), 동메달 남승룡(1912~2001) 1936년 베를린 올림픽

1945년 광복을 맞이하여 태극기가 다시 온 산하를 뒤덮었습니다.
아직은 미군정이었기에 성조기와 태극기를 나란히 달았습니다.

(사진) 서윤복(1923~2017), 1947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우승

194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고, 1949년 법령으로 우리의 태극기는 온전히 대한민국의 자긍심이 되었습니다.

(사진) 함기용(1930~), 1950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우승

고종이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 등록문화재 제382호 2018.8.13.~19. 대한제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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