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관람객을 위한 참여 행사 마련

-외규장각 의궤, 합스부르크 600년 전시 참여·공유 관람객 선정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특별전‘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과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방문 관람객을 위한 참여 행사를 12월 17일부터 실시한다. 특별전시실에 마련된 <<탐구! 매혹의 걸작들>>과 <<의궤로 조선을 만나다>>에 참여하고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한 이들 중 14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의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탐구! 매혹의 걸작들>>는 <걸작을 찾다>, <걸작을 함께하다>, <걸작을 모으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탐색 카드를 선택해 취향별 작품 감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명화 감상, 나의 작품집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내가 만든 디지털 작품집을 누리소통망(SNS) 공유한 이들 중 50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특별전‘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에 담긴 내용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궤로 조선을 만나다>>는 전시실 속 7개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의궤 속으로>, <왕을 위해, 특별하게>, <자세하고, 생생하게>, <근본을 세우다>, <모범을 보이다>, <함께 누리다>, <지금 우리는> 등으로 구성된 QR 코드 속 세 가지 특별임무를 수행하고 이를 누리소통망(SNS)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90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전시실에 비치한 안내문과 교육 플랫폼 ‘모두(www.modu.museum.go.kr) > 함께해요 >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 학예연구사 설은경 (02-2077-9302), 김선미(02-2077-9313)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