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100회 어린이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 마술 공연, 가야 아이싱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여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5월 5일 목요일 10시, 14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마술 공연>(36개월 이상)을, 5월 7일 토요일 10시 30분, 12시에는 전래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5~7세)을 각각 야외광장에서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우천 시에는 강당에서 진행되며, 강당 좌석 수에 따라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되어 관람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가야 유물 모양을 활용한 아이싱 쿠키 만들기, 스트링아트로 갑옷 만들기, 어린이 물병 가방 색칠하기 체험 3종도 마련하였다. 체험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체험 별 안내 사항이 상이하므로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안내 글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 기간에 어린이박물관 예약 관람 시, 국립박물관 소개와 간단한 활동이 담긴 활동북을 증정한다. 36개월 이상 어린이 1명당 1부 증정하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참가 사진과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이벤트 용지에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SNS에 함께 올리고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50명).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