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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궤
- 다른명칭
櫃
- 국적/시대
한국 - 일제강점
- 재질
나무 - 느티나무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가구 - 궤
- 크기
높이 56.6cm, 너비 130cm, 길이 53.5cm
- 소장품번호
신수9473
이러한 양식의 궤는 윗판을 여닫는다 하여 윗닫이라 부른다. 궤는 곡식을 넣어 두거나 제기(祭器), 책, 피륙, 기타 기물(器物)들을 넣는 다목적인 가구로 사용되어 왔다. 크기도 30cm 가량의 소형에서부터 2-3m 가량의 대형으로 다양한 편이다. 가구의 구성은 반닫이와 같으나 윗쪽으로 문을 열어야 하기에 반닫이에 비해 키가 낮고 장식 또한 간략하다. 이 궤는 1자 모양의 경첩에 머리가 굵은 못을 일자로 박았다. 궤의 양옆에는 들쇠를 달아 운반할 때 편리하도록 장치하였다. 느티나무로 만들어졌는데, 제작 시기는 조선시대 후기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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