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白磁靑畫銘文祭器楪匙, 백자 청화 명문 제기 접시, 靑華白磁銘文祭器楪匙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사회생활 - 의례생활 - 제례 - 제기
- 크기
높이 6.9cm, 입지름 15.9cm, 바닥지름 8.9cm
- 소장품번호
수정212
제사 때 사용하는 백자 접시이다. 접시 안쪽 면에 “제(祭)”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그 둘레에 파란색 안료로 원이 그려져 있다. 바닥 면에는 한글로 “명동”이라고 쓰여 있는데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 수 없다. 조선 후기에는 성리학이 사회 전반에 보급되어 제례(祭禮)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으며, 그에 따라 제사 그릇도 귀하게 다루었다. 일반적으로 묘에서 지내는 묘제(墓祭)에는 운반하기에 쉬운 나무그릇을 많이 사용하였을 것이며, 집에서 지내는 제사에는 주로 사기와 놋쇠로 된 것을 사용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