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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천추만세」가 새겨진 수막새
- 다른명칭
『千秋萬歲』銘圓瓦當, 『천추만세』명 원와당
- 국적/시대
한국 - 낙랑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지붕재 - 수막새
- 크기
지름 14.3cm, 주연너비 1cm, 두께 2.1cm
- 소장품번호
정내5
천추만세(千秋萬歲)는 천만년의 세월을 누린다는 의미이며, 중국 한(漢)대에 유행하였던 길상어구이다. 한나라에서는 이러한 길상어가 크게 유행을 하였기 때문에 서체도 매우 다양하다. 천추만세를 새긴 기와 및 전돌은 주로 낙랑의 중심지였던 평양부근에서 출토되지만, 고구려 초기 수도였던 지린 지역에서도 출토된다. 이 기와는 둥근 막새면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그 내부에 양각으로 ″천추만세(千秋萬歲)″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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