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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보원고」가 새겨진 분청사기 상감 연꽃 버드나무 무늬 매병
- 다른명칭
「寶源庫」銘 粉靑沙器 象嵌 蓮柳文 梅甁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출토지
경기도 - 개성부근
- 재질
도자기 - 분청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병
- 크기
높이 25.9cm, 입지름 5cm
- 소장품번호
덕수3624
몸통의 상단부에는 1369년부터 조선 초까지 존속하였던 ′보원고(寶源庫)′라는 관사의 이름이 있어, 고려 말 상감청자에서 분청사기로 변화하는 과도기적 양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무늬를 새긴 수법은 엉성하고 조잡하지만, 좌우로 쭉쭉 갈라져 뻗은 버드나무 등의 표현은 고려 상감 청자에는 없었던 새로운 미감인 활달함과 과감함이 엿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보원고」가 새겨진 분청사기 상감 연꽃 버드나무 무늬 매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