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이형 청동 병
- 다른명칭
청동이형병, 靑銅異形甁, 異形靑銅容器, 이형청동용기
- 국적/시대
한국 - 신라
- 출토지
경상북도 - 경주시
- 재질
금속 - 동합금
- 크기
높이 16.3cm
- 소장품번호
신수121
쇠솥(鐵釜)과 철제호(鐵製壺) 사이에서 출토된 것으로 한쪽 면에 짧은 주입구가 연결되어 있다. 주입구 뚜껑이 달려 있으며, 뚜껑은 8엽의 연화문(蓮花文)이 표현되어 있고 주입구와 연결되는 작은 고리가 달려 있다. 주입구 구연 끝부분에서부터 반대편까지 부드러운 곡선의 손잡이가 연결되어 있다. 주조품으로 생각된다. 형태가 마치 주전자나 소변기처럼 생긴 이형청동용기는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 즈음에 고구려 지역에서 제작되어 경주로 넘어온 것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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