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金漢龜墓誌銘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도자기 - 백자
- 분류
사회생활 - 의례생활 - 상장 - 묘지
- 크기
두께 1.6cm, 두께 1.8cm, 세로 20cm, 가로 14.8cm
- 소장품번호
동원696
제목은 "조선 성균생원 경주 김공 휘 한귀 묘지(朝鮮成均生員慶州金公諱漢龜墓誌)"이다. 이어 이름, 자, 호, 본관, 세계{*고려에 충절을 지킨 김자수(金自粹)와 병자호란 때의 충신 *김홍익(金弘翼) 등}, 어머니{광주 안씨(廣州安氏)}, 생년(영조 12, 1737년), 성품 등을 기록하였다. 측면에 성균생원 경주 김공 휘 한귀 묘지라 적고 이어 제일판임을 알리는 제일(第一)과 본래 한 벌이 두 판임을 알리는 공이(共二)를 기록하였다. *김자수는 공민왕 23(1374)년에 문과에 장원급제, 좌상시(左常侍)·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고려가 망하자 안동에 은거하였고, 조선 태종 때 형조판서에 임명되었으나 이를 사양하고 자결했다. *김홍익은 김한귀의 고조이다. 연산현감으로 있을 때인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청나라 군대와 싸우다 화살에 맞아 전사하였다.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시호를 충민(忠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