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硬質無文土器, 盌, 완, 鉢形土器, 발형 토기, 無文土器, 무문 토기, 盌形土器, 완형 토기
- 국적/시대
한국 - 원삼국
- 출토지
강원도 - 춘천시
- 재질
흙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완
- 크기
높이 7cm, 입지름 15.3cm, 바닥지름 5.8cm
- 소장품번호
신수10420
춘천 중도 유적의 2호 집터 내에서 출토된 민무늬토기이다.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와 거의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토기 안팎을 손으로 눌러 형태를 만든 후 표면을 다시 빗질기법으로 정돈하였다. 바탕흙에는 모래와 굵은 돌알갱이가 섞여 있으며, 원래 바탕흙에 섞여 있던 운모가 곳곳에 보인다. 밑이 들려 있는 바닥에서 깊게 축약되었다가 완만한 경사의 몸통으로 이어지는 형태이다. 토기 바깥 면에는 불에 탄 흔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민무늬토기 바리는 두드림무늬가 많이 사용되는 원삼국시대 늦은 시기까지도 중도식 민무늬토기와 함께 출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