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銅鐸, 동탁, 靑銅鐸, 청동탁, 종방울
- 국적/시대
한국 - 초기철기
- 출토지
대전광역시 - 서구
- 재질
금속 - 동합금
- 분류
교통/통신 - 마구 - 장식 - 동탁
- 크기
길이 11.5cm, 길이 11cm
- 소장품번호
신수1847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서 출토된 청동방울이다. 종 모양과 비슷하여 종방울이라고 불린다. 가장 위쪽에는 반원모양의 고리가 달렸고 몸체는 위가 좁고 밑이 넓은 사다리 모양을 띠고 있다. 반원모양 고리는 오랜 사용으로 인해 가운데 부분이 닳아 있다. 몸체 윗부분에 네모난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 구멍은 거푸집 받침 구멍[型持孔]이다. 괴정동 유적 출토 종방울은 몸체가 원통형에 가깝고 거푸집 받침 구멍의 위치가 높아 종방울 가운데서도 초기 형식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종방울은 형태상 말방울과 혼동되기 쉬운데 말방울은 작은 크기에 무늬가 베풀어진 반면 종방울은 형태가 크고 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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