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地藏菩薩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견
- 작가
석민(碩敏) 등 5명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화
- 크기
세로 224.2cm, 가로 179.4cm
- 소장품번호
덕수1031
지장보살은 석가불이 세상을 떠나 모든 번뇌에서 해탈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높은 경지에 이르는 열반(涅槃)을 한 뒤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천상에서 지옥까지 모든 중생에게 가르침을 베풀고 착한 마음으로 이끄는 자비로운 보살이다. 모든 중생을 지옥의 고통으로부터 구제하여 극락으로 인도한다. 이 그림은 대구 북지장사(北地藏寺)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도명존자(道明尊者)와 무독귀왕(無毒鬼王)을 비롯하여 명부시왕(冥府十王)과 사자(使者), 판관(判官)이 주위에 묘사되어 있다. 석민, 굉원, 치흠, 풍연, 추계(碩敏, 宏遠, 致欽, ?衍, 秋溪)의 다섯 화원이 제작하였다.
